임진왜란 '부산대첩'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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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2-07 11:59 작성일 조회2,4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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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진왜란 '부산대첩' 영화화(KBS부산 9시뉴스 2019.2.1)
임진왜란이 진행중이던 1592년 10월5일 부산앞바다에서 치러진 부산대첩이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KBS와 영화 투자배급사 '뉴'는 오늘 부산대첩을 다룬 영화 '귀선'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2016년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공동 제작한 바 있으며 각본과 연출은 '임진왜란 1592'의 김한솔 PD가 맡아 연내 크랭크인할 예정입니다. 부산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당시 일본 수군의 본부이던 부산포를 공격해 왜선 130척과 일본 수군 5천여명을 격파한 전투로 임진왜란 최대 전투의 하납니다.
KBS기자 배병오 cueb@kbs.co.kr
2. KBS·스튜디오앤뉴, 초대형 해전블록버스터 '귀선' 영화제작 계약 체결 - 엑스포츠 뉴스 (2019.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태양의 후예'로 지상파 드라마의 흥행사를 새로 쓰며 ‘태후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한국방송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초대형 해전블록버스터 '귀선'으로 다시 만난다.
대한민국을 '이순신 리더십'으로 열광케 했던 310억 대작 '불멸의 이순신'을 비롯해 국내최초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로 '이순신 시리즈의 명가'이자 '대조영','정도전' 등 전국민을 사로잡은 대하사극의 명가로 손꼽히는 관록의 KBS한국방송과 히트작 '태양의 후예'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안시성'으로 신선한 기획과 전천후 제작능력을 입증한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가 영화 '귀선'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귀선'은 세계 해전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전함으로 손꼽히는 거북선(귀선,龜船)의 유일무이한 전공을 다룬 초대형 해전블록버스터.
'귀선'은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북선을 필두로 임진왜란 사상 최대의 적이었던 왜선 470척에 맞서 130척을 불태우고 수장시킨 부산해전을 영화사상 최초로 스크린에 펼쳐낸다.
특히 한산대첩부터 부산해전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투를 거듭할수록 귀신 같은 존재감을 키워가는 거북선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바다 위의 탱크를 연상케 하는 타격감, 그리고 적재적소에 진을 펼치는 군함들의 대규모 해상전은 '귀선'만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귀선의 노를 저었던 승조원들의 피와 땀, 눈물을 스크린 위에 본격적으로 펼쳐낼 것이다.
'귀선'의 각본과 연출은 김한솔 감독이 맡는다. 김한솔 감독이 연출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드라마 KBS 1TV '임진왜란 1592'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에미상이라 불리는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비롯해 뉴욕TV&필름페스티벌 작품상과 촬영상, 휴스턴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 국내외 시상식을 휩쓸었다.
'임진왜란 1592'로 역사적 고증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능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한솔 감독이 '귀선'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던 대규모 해전을 스크린에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양의 후예' 성공 이후 3년만에 다시 만난 KBS와 NEW, 그리고 김한솔 감독의 장르적 도전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초대형 해전블록버스터 '귀선'은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2019년 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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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950820
3. KBS 임진왜란 1592 후속작 영화 '귀선(鬼船)' - (KBS 뉴스 2017.7.27)
귀선(鬼船)
기획 KBS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감독/각본 김한솔
장르 사극/액션
크랭크인 2017 년도 하반기 예정
개봉예정 2018 년도 예정
작품설명
2016년 9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KBS1에서 총 5부작에 걸쳐 방영된 드라마 [임진왜란 1592]는 뉴욕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과 촬영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등 국내외로부터 인정받은 작품이었다.
영화 <귀선>은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연출한 KBS 김한솔 PD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는 7년 간의 임진왜란 기간 중 한산대첩(1592년 7월 8일)부터 부산포해전(1592년 9월 1일)까지 2개월 간 펼쳐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그 배에 탑승한 승조원(乘組員)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거북선의 최하층에서 노를 젓던 격군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국란을 극복하는 백성들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를 스크린 위에 본격적으로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귀선’의 의미
영화 <귀선>의 제목에는 총 3가지의 중의적인 뜻이 담겨 있다.
첫째,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거북선의 거북 귀(龜)의 ‘귀선’
둘째, 왜적들에게 외관의 존재만으로도 위압감을 선사하는 위용 넘치는 귀신(鬼神)의 배 ‘귀선’
셋째, 전투를 마치고 무사히 조선으로 귀향하는 귀향(歸鄕)의 배 ‘귀선’)
기획의도
영화 <귀선>의 연출/각본을 맡게 된 김한솔 감독은 아래와 같이 이번 작품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연출하는 과정에서 ‘거북선’을 소재로 한 제대로 된 해양 블록버스터를 만들고 싶었다는 생각이 첫 시작이었다. 영화에서는 ‘거북선’의 이야기, 그리고 ‘거북선’에 올라타게 된 우리 민초의 이야기에 집중하고자 한다. 임진왜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그 민초들이 살고 싶어서 , 그리고 그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고 싶어서 라는 강한 의지가 만들어 낸 기적 때문이었다. 이 영화는 살고 싶은 사람과 살리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감독
김한솔 | 現 KBS PD
2004년 KBS 입사, [역사스페셜], [추적60분] 등 굵직한 다큐멘터리와 시사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아왔던 김한솔 PD는 2016년 철저한 고증과 팩트를 기반으로 한 KBS1 팩츄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를 통해 2017년 뉴욕TV&필름 페스티벌 에서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과 촬영상을 수상했다. 영화 <귀선>은 [임진왜란 1592]를 연출한 김한솔 PD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거북선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배에 승선한 민초들의 개성을 담아낸 스토리를 통해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사극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 이력
2004년 1월 공채 30기 KBS 입사
KBS1 <한국사 전>(2007~2008) 연출
KBS1 <역사스페셜>(2009~2012) 연출
KBS1 <문명의 기억 지도>(2012)연출
KBS1 <임진왜란 1592> 각본/연출
제작사
제작사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오리새끼>를 창립 작품으로 설립된 회사로, 2013년 <친구2>, 2014년 <기술자들>, 2017년 손현주 주연의 <보통사람> 등 최고의 작품만을 엄선하여 선보여왔다.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의 남지웅 대표는 진인사 필름의 기획 이사를 역임, 영화 <태풍>, <마이캡틴 김대출>의 기획과 진행을 맡았으며, CJ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국영화 사업 및 공연사업 전략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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